[독자편지]심영우/대학가 음주문화개선 면학풍토 바람직

  • 입력 1998년 4월 7일 08시 04분


본보 1일자에 게재된 ‘달라지는 대학가’ 기사를 읽었다. 요즘의 대학가에는 과격한 시위가 사라지고 도서관이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신입생들의 환영회나 각종 교내 행사에서 대접에 술을 담아 먹이거나 독한 폭탄주를 강권하는 것은 비이성적 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심영우(서울 성북구 삼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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