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취업과 정보」창간…실직자에 각종정보제공

  • 입력 1998년 3월 26일 09시 00분


언론사 실직자들이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전문취업정보지를 창간해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창간된 ‘취업과 정보’(대표 권기정·32)는 부산 경남지역의 구인현황과 소자본 창업 및 아르바이트정보 등 실직자를 위한 각종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정보지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일주일에 한차례이상 우편과 팩시밀리 PC통신 등을 통해 정보를 알려준다. 최근 한 중앙일간지에서 해직된 대표 권씨는 “실직한 뒤 직장을 얻기 위해 직접 돌아다니면서 실직자들의 고충을 알게 됐다”며 “실업자들이 빨리 사회에 복귀하도록 돕기위해 정보지를 창간했다”고 말했다. 051―818―9747, 4730

〈부산〓석동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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