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고경아/초등1년생수업 공책없이 진행 이해안가

  • 입력 1998년 3월 26일 0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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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를 둔 초보학부형이다. 그러나 부푼 설렘과는 달리 그 초등학교의 교육방식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수업하는데 공책이 필요없다는 것부터 이해할 수 없었다. 5천5백원 상당의 책자를 시중에서 구입, 공책처럼 사용토록 했다. 하루 1시간을 국적미상의 비디오를 시청토록 하는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

고경아(대구 달서구 상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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