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8년 3월 25일 07시 4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도에 따르면 2월 최각규(崔珏圭)지사가 미국 네바다주 및 라스베이거스시와 교류에 나선이후 교수 대학 공무원 민간부문 등으로 교류가 확대되고 있다.
4월7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시 어니 아담슨부시장이 민간 투자사업자 2명과 함께 강원도를 방문, 국내 카지노사업 개발예정지인 태백탄광촌과 춘천시 중도 등 개발사업지를 시찰하고 개발투자사업 협의를 벌인다.
4월15일부터 20일까지는 앤디 나사렛척 네바다주립대 관광산업 연구개발원장과 김재성 라스베이거스시 경영개발국 아주업무 수석국장이 관광개발대상지 시찰차 도를 방문한다는 것.
특히 나사렛척원장 일행은 방문 기간중인 18∼20일에 속초수련원에서 도내 관광공무원과 관광업체 임직원, 관광학과 교수 학생 등 89명에게 관광산업을 주제로 한강좌를개최할계획이다.
이어 4월22∼24일에는 월리엄 카셀 남네바다대 부학장이 방문, 도내 대학과 △대학생(전문대)연수 △학생유학 △교수교류 △대학간 교류프로그램 등을 논의한다.
〈춘천〓최창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