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이명희/마을버스料 불편 승차권 통일했으면

  • 입력 1998년 3월 9일 08시 06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면 전철역에서 집근처까지 오가는 마을버스의 고마움과 필요성을 누구나 느낄 것이다.그러나 마을버스요금을 내는 과정에서 불편함도 한번쯤은 느꼈을 것이다. 전철역마다 운행버스가 다르고 승차권도 다르기 때문이다. 매표소에서는 낱장판매를 하지 않고 주화마저 없을 때는 당혹스러울 때도 있다. 이런 불편함을 감안, 시내버스처럼 통일된 승차권을 만들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데 번거로움이 없도록 배려했으면 한다.

이명희(인천 부평구 산곡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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