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신천대로등 주요도로 20일부터 과속 단속

  • 입력 1998년 2월 18일 09시 19분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무인단속이 강화된다. 대구시는 3월부터 중구 동서신로 네거리∼서대구전화국 구간의 버스전용차로에 무인단속 감시카메라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3월 한달간 위반차량의 운행장면을 촬영해 사진과 함께 경고장을 보내 계도하고 4월부터 적발 차량에 과태료를 물릴 방침이다. 대구경찰청도 20일부터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도로 등 시내 8개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된 무인속도측정기를 가동해 속도위반 차량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대구〓정용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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