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레미콘 생산업체「한국R&M」, 최종 부도

  • 입력 1997년 12월 22일 08시 55분


충북의 최대 레미콘 생산업체인 한국R&M(대표 윤당현)이 20일 최종 부도처리돼 충북도내 골재 및 시멘트 납품업체 등에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R&M은 이날 제일은행 등에 돌아온 어음 5억8천여만원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처리됐다. 레미콘 생산업에서 출발해 올해초 ㈜주성을 설립해 전자업에 진출한 한국R&M은 청주 보은과 충남 천안, 경기 용인 등에 4개의 공장을 두고 있으며 육영사업인 주성전문대를 보유하고 있다. 〈청주〓박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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