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 민요경창대회 20일 열려

  • 입력 1997년 12월 20일 09시 36분


울산에서 구전되고 있는 민요를 발굴하기 위한 민요경창대회가 20일 오후2시 울산문화원 4층 강당에서 열린다. 60세부터 87세까지의 울산지역 토박이 32명이 출전해 부를 민요는 「청춘가」 「노랫가락」 「금강산타령」 「꽃타령」 「녹음방초」 「모심기노래」 등 이미 알려진 노래. 울산문화원은 15일부터 울산지역 구별 노인회 농협부인회 노인대학 농악단을 통해 참가자를 접수했으며 이날 경창대회 대상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30만원, 장려상 3명과 노력상 5명에게는 각각 20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울산〓정재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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