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꿈을 펼치게 될 트럭이동무대가 서울에 등장한다.
서울시는 19일부터 수련시설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해 5t트럭을 개조한 이동무대차량 2대를 동원, 시내를 순회하며 연말까지 10회, 내년부터는 일주일에 한번씩 청소년 이동수련광장을 열 계획이다.
이동무대차량 2대에는 음향 방송 영화상영 장비와 함께 꽹과리 장구 북 등 각종 프로그램 장비가 실려 있으며 20여명의 전문 청소년지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02―3707―9253
〈박경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