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시 서비스요금 정보망 구축

서울시는 내년 7월부터 시내 음식점 다방 이용원 노래방 등의 서비스 요금을 관리하는 온라인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시는 구 동까지 통합하는 이 시스템에 식품업소의 이름과 품목, 현재요금 등을 전산입력해 △품목별 요금동향 △전년말대비 인상률 점검 △월간동향분석 등 물가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요금을 과다하게 인상한 업소에 대해서는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말까지 개인서비스요금 관리업소를 조사하고 내년 6월까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키로 했다. 〈윤양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