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중소기업청은 1일 이달의 우수중소기업인으로 기술부문에 ㈜크린랩 대표 전병수(全炳洙·68), 수출부문에 유양섬유공업사 대표 최원일(崔源一·56), 우수기능인에 풍국산업사 부장 이종필(李鍾弼·38)씨를 선정했다.
전씨는 국내 가정용 식품포관용 랩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연구 및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공로로, 최씨는 고부가가치 섬유기술분야인 「Round Sling기법」을 개발해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공로. 이씨는 14년간 한 직장의 생산현장에 근무하며 생산성 향상과 노사 및 직원화합에 노력해 온 공로다.
〈부산〓조용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