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대우,아주대 안정환 지명 공격진 보강

  • 입력 1997년 11월 27일 20시 04분


국내 프로축구 각 구단이 고교 및 대학졸업예정자 14명을 내년도 임의지명선수로 고시했다. 올시즌 3관왕 부산 대우는 27일 97시칠리아유니버시아드대회 축구 준우승의 주역 안정환(아주대)을 지명, 공격진을 보강했고 울산 현대는 청소년대표와 올림픽대표를 거친 노수만(GK·울산대)을,포항 스틸러스는 포철공고 이동국과 영남대 백승철 등을 각각 임의지명했다. 〈권순일기자〉 ◇구단별 임의지명선수 △일화〓김재호(대구대) △포항〓이동국 김성진 김두영(이상 포철공고) 백승철(영남대) △대우〓안정환(아주대) △LG〓정광민(명지대)△현대〓노수만(울산대)△전북〓송우(전주대) 김완철 김창민 이한용(이상 군산제일고) △삼성〓이호경(수원공고)△전남〓임관식(호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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