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투어챔피언십]노장 로페스 첫날 공동선두

  • 입력 1997년 11월 21일 19시 48분


노장 낸시 로페스(40·미국)가 올 미국LPGA투어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총상금 75만달러) 첫 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나섰다. 올시즌 상금왕 타이틀을 다투는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캐리 웹(호주)은 나란히 이븐파(72타)를 기록, 공동 16위에 머물렀다. 로페스는 21일 라스베이거스 데저트인GC(파72)에서 벌어진 1라운드에서 버디5개와 보기2개로 3언더파 69타를 마크, 97 삼성 월드챔피언십 우승자 줄리 잉스터(미국) 등 4명과 공동선두에 올랐다. 지난 4월 칙필어채리티챔피언십에서 우승, 통산 48승을 거두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로페스는 올시즌 15개 대회에 출전, 상금랭킹 10위(43만7천달러)를 달리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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