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 「알뜰 재활용품 판매전」 열려

  • 입력 1997년 10월 30일 07시 43분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알뜰 재활용품 판매전」이 30일 울산 현대중공업 체육관에서 열린다. 울산 동구지역 4개 여성단체(현대중공업 어머니회, 동구 새마을부녀회, 현대중공업 주부대학 총동창회, 동구 여성자원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알뜰 재활용품 판매전은 올해로 다섯번째. 매장에 진열되는 물품은 주로 옷과 책 장난감 가전제품 등이며 무료로 기증받은 것이어서 판매가격도 옷 한벌이 1천원을 넘지 않으며 책이나 장난감은 1백∼5백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1만원이면 온 가족이 만족할 만한 쇼핑을 하고도 남는다는 게 매장을 관리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총무부 이근수(李根洙)대리의 설명. 〈울산〓정재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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