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LG 천보성감독]『공격-수비 모두 열세였다』

  • 입력 1997년 10월 25일 22시 30분


힘에서 해태에 밀렸다. 어느 한 부분이 아니라 공수주에서 모두 열세를 보인 것이 패인이다. 삼성과의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끌고가며 체력을 소모한 것이 큰 부담이 됐다. 1승1패로 상승세를 타다가 일격을 당한 광주 3차전 패배가 가장 아쉽다. 내년시즌에 대비, 확실한 에이스와 주포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 내년에는 페넌트레이스에서 일찌감치 우승을 굳혀 힘을 최대한 비축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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