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산림박물관(관장 지웅섭)이 31일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도남리 산림환경연구소내에 문을 연다.
산림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2층 연건평 9백60평 규모의 백제전통양식 건물안에 「자연과의 만남」 「산림의 역사」 「산림의 혜택과 이용」 「고통받는 산림」 「산림정책과 미래의 산림」 등을 주제로 한 5개 전시실과 시청각실 석재전시장 등으로 꾸며져 있다.
이들 전시실에는 △백두산의 사계 △계룡산 팔경 △우리고장의 새 △안면도 송림 △산림과 생물의 발달과정 △동물의 계통 △산림의 혜택 △사라져 가는 열대우림 등이 실제모형과 사진 영상 패널 등으로 꾸며져 있다. 0416―50―2662
〈공주〓지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