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시, 재래시장 18곳 자금지원

  • 입력 1997년 10월 23일 19시 40분


서울시는 23일 재개발을 추진중인 재래시장 35곳중 18곳을 선정, 시설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건축공사비의 50% 범위내에서 40억원의 시설자금을 장기저리(연리 6.5%, 5년 거치 10년 상환)로 융자해줄 예정이다. 시는 또 재개발 재래시장에 대해 재건축면적을 종전 시장 연면적의 두배에서 네배까지 늘려주고 5년이상 영업을 해온 상인들에게는 재개발 뒤 처음 얻는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와 등록세를 면제해줄 계획이다. 〈윤양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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