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유통기한넘은 제품 조리 도시락판매점 6곳 적발

  • 입력 1997년 10월 16일 21시 12분


서울시내 도시락 전문판매점 중 6%가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조리해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6일 시내 도시락 전문업소 99곳을 점검, 유통기한이 2백일 이상 지난 게맛살을 사용한 업소 등 유통기한을 넘긴 제품을 취급한 업소 6곳을 포함해 38곳을 적발했다. 시는 이 가운데 3곳을 고발하고 8곳에 대해 허가취소 또는 영업정지, 나머지 27곳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윤양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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