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남순추교수 평면작품 전시회

  • 입력 1997년 10월 11일 11시 57분


부산의 중견 설치예술가 남순추교수(동명정보대)가 16일까지 부산 동래구 낙민동 전경숙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 「더 좋은 작품」보다는 「더 다른 작품」을 시도하는 작가란 평을 듣는 남교수의 이번 전시회는 10년동안 추구해 온 평면화 작업을 정리하는 자리.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대사회의 물리적 또는 정신적 권력의 실체를 재해석한 작품 및 평화의 표면적 허구성을 표현한 대형 평면작품 10점을 선보인다. 051―553―8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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