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탈춤페스티벌이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경북 안동시 낙동강 택지조성지구와 하회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 하회탈놀이보존회 등 국내 13개 중요무형문화재 탈춤보존 지정단체와 미국과 콩고 몽골 등 해외 3개 단체, 동해안별신굿과 영광농악잡색탈 등 국내 2개 탈춤보존 비지정 전문단체, 국내 8개 대학생 탈춤동아리 등이 참가한다.
축제공연에는 서울 윈드앙상블과 김덕수사물놀이패가 출연하며 안숙선 판소리한마당도 펼쳐진다.
한편 안동시는 이 기간중 음식점과 주점의 영업시간을 오전2시까지 연장키로 했다. 0571―851―6491∼2
〈안동〓이혜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