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특수목적고,내년 입시전형 확정

  • 입력 1997년 9월 28일 11시 38분


대구과학고와 외국어고 등 대구지역 특수 목적고교의 내년도 신입생 전형계획이 확정됐다. 대구과학고(모집인원 1백20명)는 수학과 과학의 학년 석차가 상위 5%이내이거나 이들 교과의 경시대회나 PC 경진대회 입상자 중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또 외국어고(1백80명)는 3학년 1학기 학년석차가 영어는 상위 5%이내, 국어와 수학은 상위 10%이내의 지원자에 한해 뽑으며 경북예술고(6백36명)는 중학교 내신 1백80점, 실기고사 성적 1백20점 등 총점 3백점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 이밖에 시교육청은 올해까지 실업고로 분류됐던 경북기계공고(9백명)와 대중금속공고(2백50명) 등 2개 학교를 내년부터 특수목적고에 포함, 신입생은 3학년 1학기에 이수한 교과별 학년석차순으로 뽑을 방침이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과학고와 외국어고는 11월5∼11일, 나머지 3개교는 10월16∼23일. 〈대구〓정용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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