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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의료원,정신질환자 출퇴근 치료 「낮병원」개설

입력 1997-09-26 08:13업데이트 2009-09-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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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료원이 정신질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낮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밤에는 귀가해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는 「낮병원」을 개설한다. 2백여명에 달하는 정신질환자와 알코올중독자를 수용하고 있는 청주의료원은 환자들이 오랜 기간 가족이나 사회와 단절될 경우 사회적응 능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라 내년부터 신경정신과 병동에 낮병원을 개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낮병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보호자들이 환자를 출퇴근시키도록 하고 정신과 전문의와 책임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상주하며 치료와 재활을 담당한다. 청주의료원은 특히 환자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가족들이 환자의 병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가족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주〓박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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