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전용회선 임대업체 두루넷 김종길 사장

  • 입력 1997년 9월 20일 20시 46분


『전용회선 임대사업은 사회에 보다 나은 정보통신 바탕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전용회선은 「정보사회의 대동맥」이기 때문에 기업의 경쟁력은 이제 전용선을 이용한 정보통신 수단을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19일 전용회선 임대 업체인 두루넷을 맡은 김종길(金鍾吉)사장. 그는 두루넷이 경험이 없는 기업에 든든한 정보통신분야의 상담자겸 안내자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용회선을 단순히 값싼 통신망으로 여겨서는 안됩니다. 싼 값에만 매달리다 보면 고속 전용회선이 갖고 있는 많은 가능성을 놓칠 수 있습니다』 그는 또 전용회선 사업자는 기업형 정보통신 수단을 제대로 보급하는데 그 존재이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전용회선을 통하면 일반 통신선으로는 하기 어려운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기업의 효율적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많은 응용 소프트웨어를 맞춤형으로 만들어 쓸 수 있습니다』 두루넷은 보다 다양한 전용선 서비스를 위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김사장은 82년부터 10여년간 삼보컴퓨터를 이끌어오면서 컴퓨터분야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또 92년부터 나래이동통신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정보통신 서비스의 섬세함도 배웠다. 그는 이 모든 것이 두루넷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 〈김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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