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가들의 축구랭킹이 1∼3계단씩 낮아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7일 발표한 9월의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51.10점을 획득, 지난달 34위에서 35위로 한계단 낮아졌고 일본(56.55점)과 사우디아라비아(49.85점)도 17위와 35위에서 18위와 38위로 각각 떨어졌다.
한편 전체 순위에서는 브라질이 여전히 1위를 지킨 가운데 4위였던 독일이 2위로 올라섰고 월드컵 예선에서 9연승으로 유럽 지역에서 맨먼저 본선행을 확정한 루마니아가 종전 12위에서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