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ＩＹＣ］인터넷 무료강좌 예비직장인 몰려

동아일보와 데이콤이 공동주최하는 전국순회 인터넷 무료 강좌가 4일 오후2시 광주대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광주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날 강좌에는 취업을 앞둔 대학생과 일반인 등 2백여명이 참석, 21세기 첨단정보통신망 인터넷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사로 나온 데이콤의 김명주(金明柱·32)씨는 △인터넷의 개념 △활용사례 △사용법 △유명사이트 등을 초보자들도 알기 쉽게 설명해 호평을 받았다. 데이콤측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PC통신 「천리안」 10일간 무료이용권과 천리안 인터넷도구 CD롬타이틀, 1백쪽 분량의 인터넷 입문서 등을 무료로 나눠줬다. 광주지역 두번째 강좌는 5일 오후2시 광산구 광주여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062―950―3679 〈광주〓김 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