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포럼 5일 서울서 개막…양국 관계발전 논의

입력 1997-09-04 20:07수정 2009-09-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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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인 한일(韓日)관계 발전을 위한 제5차 한일포럼이 5∼7일 서울에서 열린다. 93년 출범한 한일포럼은 민간기구지만 양국의 각계 지도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데다 포럼 합의사항이 양국 정부의 정책결정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비중있는 회의체다. 이번 포럼의 큰 주제는 「동북아정세변화와 한일협력」이며 참가자들은 「북한문제와 한일협력」 「동북아정세와 한일안보협력」 등 5개의 소주제로 토론을 벌인 뒤 마지막날 「서울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서울성명」에는 그동안 중구난방(衆口難防)식으로 이루어져 온 양국간 교류를 체계화하기 위해 한일교류추진합동위원회를 설치하고 교류기금도 조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관측된다. 양국의 참가자는 다음과 같다. ▼한국〓배재식(裵載湜·한국측회장)서울대법대명예교수, 김윤환(金潤煥)손세일(孫世一)이동복(李東馥)이부영(李富榮)의원, 나웅배(羅雄培)전경제부총리, 신동원(申東元)전외무차관, 정구종(鄭求宗)동아일보편집국장, 유근일(柳根一)조선일보논설실장, 성병욱(成炳旭)중앙일보주필, 이문희(李文熙)한국일보주필, 길종섭(吉宗燮)KBS보도위원, 지명관(池明觀)한림대일본학연구소장, 이경숙(李慶淑)숙대총장, 안병준(安秉俊)연세대교수, 최상룡(崔相龍)고려대교수, 최종현(崔鍾賢)선경그룹회장, 조석래(趙錫來)효성그룹회장, 차동세(車東世)한국개발연구원장, 정종문(鄭鍾文)국제교류재단이사 ▼일본〓오와다 히사시(小和田恒·일본측회장)주유엔대사, 아사오 시니치로(淺尾新一郎)국제교류기금이사장, 치노 게이코(千野境子)산케이신문싱가포르지국장, 후지무라 마사야(藤村正哉)미쓰비시금속회장, 히노 이치로(日野市郎)중의원의원, 가노 다다오(假野忠男)마이니치신문논설위원, 고지마 아키라(小島明)니혼게이자이신문논설주간, 구스카와 도루(楠川徹)후지종합연구소이사장, 마치무라 노부다카(町村信孝)중의원의원, 무라마쓰 야스오(村松泰雄)아사히신문논설위원, 니시하라 마사시(西原正)방위대교수, 누카자와 가즈오(糠澤和夫)경단련전무이사, 오이카와 쇼이치(老川祥一)요미우리신문조사연구본부장,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중의원의원, 오코노기 마사오(小此木政夫)게이오대교수, 사토 긴코(佐藤ギソ子)증권감독위위원, 다카시마 하쓰히사(高島肇久)NHK방송총국특별주간, 다케우치 히로시(竹內宏)장은종합연구소이사장, 야마모토 다다시(山本正)일본국제교류센터이사장. 〈문 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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