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화랑미술제 열려…작가 9명 작품전시

  • 입력 1997년 8월 23일 09시 18분


네번째 전북화랑미술제가 28일까지 전주시내 6개화랑에서 동시에 열린다. 화랑이 선정한 9명의 작가가 5개화랑에서 나누어 전시하고 삼양문화공간에서는 9명이 공동으로 작품을 전시한다. 화랑별 전시작가는 갤러리고을(이형수 김형권) 민촌아트센터(김형동 송관엽) 얼화랑(강정진 김흥준) 예루(박경식 황현호) 정갤러리(김경희)등이다. 전북화랑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미술제는 미술애호가들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평소보다 30%가량 싼 가격에 작품을 판매한다. 전통산수화부터 서양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전주〓김광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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