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화겸 부산노동청장

  • 입력 1997년 8월 20일 07시 44분


최근 취임한 金華謙(김화겸)부산지방노동청장은 『부산 경남지역이 우리나라 중화학공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노사분규 등으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컸던 만큼 앞으로 노사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청장은 노사화합과 고용불안 해소 및 원활한 인력수급에 노력하겠다면서 『새로 개정된 노동관계법을 노동현장에 접목시키고 새로운 틀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는 10월 개설될 인력은행이 명예퇴직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고급 전문인력의 구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조용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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