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이용해 시민들이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검증하는 미래형 시민운동을 앞당겨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창립된 진주시민정보네트워크 鄭寶柱(정보주·43·진주교대교수)이사장은 『정보의 객관성과 진실성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최대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민정보네트워크는 JOINET(Jinju Opinion & Information Network)에 시민들이 컴퓨터를 접속, 무료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 정보여론광장. 이 정보망은 한달동안 시민단체를 상대로 시험가동한 뒤 9월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진주시민정보네트워크는 이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시민들이 알고싶은 정보 문의사항을 전화자동응답기에 입력해놓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친절히 답변해주는 「진주 신문고」를 운영할 예정. 0591―748―2891
〈진주〓박동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