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 광진구 노유동 E문방구 주인 趙相榮(조상영·38)씨에 대해 31일 구속영장을 신청…
▼…조씨는 지난해 4월 자신의 문방구에 놀러온 K양(8·초등3년)에게 「TV를 보여 주겠다」며 가게에 딸린 방으로 데려가는 수법으로 최근까지 9차례에 걸쳐 성폭행했다는 것…
▼…경찰은 최근 자주 『아랫배가 아프다』고 말하는 K양을 병원에 데려가 진단받게 한 결과 딸이 임균성 질염을 앓고 있는 사실을 알아낸 부모의 고발로 조씨를 붙잡아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고….
〈이철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