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테나]잉글랜드 축구선수 쉬어러,발목인대 부상

  • 입력 1997년 7월 28일 20시 05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인 앨런 쉬어러가 시범경기중 발목인대가 끊어져 당분간 출장이 어렵게 됐다. 뉴캐슬팀 소속인 쉬어러는 지난 27일 에버튼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첼시아와의 시범경기에서 경기종료 직전 오른쪽 발목을 접질러 인대가 끊어졌다. 쉬어러는 28일 수술을 받았으며 앞으로 수개월동안 출장키 어려워 98프랑스월드컵축구 유럽지역 예선을 앞둔 잉글랜드는 전력에 심각한 차질을 빚게 됐다. 잉글랜드는 유럽 2조예선에서 이탈리아에 승점 1차로 뒤진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오는 9월10일 몰도바, 10월11일 이탈리아와 경기를 치러야 한다. 〈뉴캐슬AP연합〉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