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월드컵최종예선］한국 홈경기 확정…９월６일 첫대전

98프랑스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중 한국의 홈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난 23일 잠정 결정했던 한국의 홈 4경기 일정중 카자흐와의 첫경기를 9월6일 토요일 오후7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치르기로 하는 등 추석연휴를 감안, 우즈베크와의 경기만 금요일인 9월12일 오후 7시에 개최하는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세경기는 모두 토요일에 치르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카자흐와의 첫 경기에 이어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홈 경기를 10월4일 오후 7시, 일본과의 홈 경기를 11월1일 오후 3시에 각각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갖게 됐다. 한편 한국팀의 어웨이경기 중 일본 및 우즈베크와의 경기일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