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쾰른 예술가교환프로그램이 결실을 보았다. 두 도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간 교환전시회인 이 프로그램은 먼저 독일 쾰른시에서 열린다.
25일부터 8월24일까지 쾰른시 고타르 예술가의 집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한국의 홍성도 제여란 이수홍씨가 참여한다.
독일작가들의 서울전은 오는 10월 서울 토탈미술관에서 열린다. 참여작가는 오스터 발트, 노버트 프랑켄베르크, 하이케 베버.
이 프로그램은 쾰른시가 예술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측에선 한국문화교류연구회(대표 박내경) 토탈미술관(대표 노준의) 대유문화예술재단(관장 김영순)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