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銀,한일銀에 우성건설 인수지연 배상청구 검토

  • 입력 1997년 7월 15일 09시 16분


우성건설 채권단인 전북은행(은행장 박찬문)은 우성건설을 인수한 한일그룹에 대해 우성건설 인수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등 법적 대응조치를 검토중이다. 전북은행은 14일 한일그룹의 우성건설 인수시 77억원을 추가 대출하고 3백50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 지역 기업에 대한 대출 압박을 받는 등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주〓이 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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