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 동아와 함께]「부동산마트」서비스…온라인상담도

  • 입력 1997년 7월 10일 20시 24분


동아일보 전자신문 마이다스 동아일보가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인터넷 부동산정보 「부동산 마트(Mart)」서비스를 시작했다. 인터넷 주소는 www.dongailbo.co.kr/rmart. 부동산마트는 지난 3일 문을 연 후 1주일만에 회원이 1천명을 넘어설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동산마트에서 소개하는 정보는 아파트 경매 재개발 전원주택 건축 등 다양하다. 서울 동시분양이 있을 때는 투자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골라 위치도와 평면도를 제공하며 온라인상담실은 전문가가 부동산 분야별로 상담해주고 있다. 소비자플라자에서는 회원이 사거나 팔려는 부동산물건을 올려 중개업소를 거치지 않고 직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부동산마트 주요 내용. ▼아파트 쇼핑〓아파트시세는 2주마다 자료를 경신하며 서울지역 아파트 2천9백여개 평형 등 전국 6천9백여개 평형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금의 상하한가를 열람할 수 있다. 서울 동시분양대상 아파트는 우선 표로 채권 유무에 따라 나눠 분석하고 분양물량중 시세차액이 높은 아파트와 배수외 1순위 청약아파트를 골라 청약전략과 위치도 평면도를 보여준다. ▼경매물건〓서울 등 수도권 지역 경매물건 3천∼4천건을 법원별 부동산종별로 나눠 원하는 물건을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산신도시 아파트 경매물건을 보려면 의정부지원과 아파트를 각각 클릭하고 「찾기」를 누르면 된다. ▼추천 경매물건〓입찰을 앞두고 있는 물건 가운데 투자가치가 높은 물건만을 엄선, 집중 소개한다. ▼재개발재테크〓재개발구역 집중탐구는 투자가치가 있는 구역을 위치도 조감도와 함께 소개하고 지분시세에서는 구역별로 전용면적 25.7평과 34.8평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지분가격정보를 제공한다. 〈오윤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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