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새벽 신문배달 도중 절도범 붙잡아

  • 입력 1997년 7월 9일 20시 17분


▼…서울 중부경찰서는 새벽에 조간신문을 배달하던중 행인과 합세해 절도범을 붙잡은 동아일보 서울 명동지국 직원 金笑野(김소야·26)씨에게 감사장을 수여…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경 중구 저동1가 D빌딩 2층에서 쇠톱과 망치 등으로 소형금고를 열고 현금 1만2천원 등을 훔쳐 달아나던 張炳喆(장병철·27·무직)씨를 시민 이종근씨(38·의류업)와 함께 추격해 붙잡은 공로… ▼…명동지국에서 1년가량 일한 김씨는 『시민과 합세해 쉽게 도둑을 붙잡고 감사장까지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 〈정위용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