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3개 실내외 수영장이 이달중에 모두 개장된다.
대구시는 최근 두류 및 신천수영장이 문을 연데 이어 달성군 화원수영장도 정수기 보수와 외부도색 등 준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12일 문을 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개장시간은 신천 및 화원수영장 등 야외수영장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실내인 두류수영장은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요금은 어른 1천3백원, 청소년 1천1백원, 어린이 7백원.
대구시는 시민들이 수영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과 간호사를 수영장에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정용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