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전문지인 「의계(醫界)신문」(사장 朴容晋·박용진) 창립 9주년 기념식과 제4회 한국생체반응조절물질(BRM) 학술상 시상식이 7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한국BRM학술상은 난치병과 관련된 생체반응 조절 물질 연구에 공이 큰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 올해는 각각 항암 유전자치료와 백혈병치료의 기초연구를 한 성균관대의대 金大植(김대식·진단병리과)교수와 경희대의대 尹輝重(윤휘중·내과)교수가 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孫鶴圭(손학규)보건복지부장관 辛基夏(신기하)국회보건복지위원장 趙淳(조순)서울시장 權彛赫(권이혁)성균관대이사장 黃命(황명)문인협회이사장 柳聖熙(유성희)대한의사협회장 韓斗鎭(한두진)병원협회장 金光宇(김광우)대한의학회장 許永燮(허영섭)제약협회장 千命基(천명기)식품공업협회장 李迎雨(이영우)서울대병원장 韓鏞徹(한용철)삼성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