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윤(서원중 3)이 기라성같은 선배들을 제치고 제44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선두로 나섰다.
지난 달 제19회 아시아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한 김성윤은 25일 대전 유성CC(파 72)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이븐파의 김경만(태성고 2)을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
김민철과 배성만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3위를, 차윤철이 황재민 박재범 김위중 박계준 박경준등과 함께 2오버파 74타로 공동 5위를 마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