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노후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관내 6개교량의 차량통행을 당일 자정부터 오전5시까지 일시 제한한다고 밝혔다.
통행제한 교량은 △3일 한밭대교 용문교 △4일 유성대교 갑천대교 중촌고가교 등이며 중촌고가교는 5일에도 하루 더 통행이 제한된다.
시는 이에 따라 용문교와 중촌고가교 통행차량은 삼천교 부근 하상도로로, 삼천교의 경우 용문교∼중촌고가교간 도로로 각각 우회통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밭대교와 유성대교의 경우 통행제한 시간에도 상하행로중 한쪽 방향을 터 차량 통행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대전〓지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