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목원대 총학생회 「불우이웃돕기」바자

  • 입력 1997년 5월 22일 09시 07분


「값싼 물건도 사고 불우이웃도 도우세요」. 대전 목원대총학생회(회장 심용덕)가 서림이벤트(대표 서윤식)와 공동으로 교내 운동장에서 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불우이웃 돕기 바자」를 펼치고 있다. LG패션 코오롱스포츠 등의 신사복과 스포츠용품, 그리고 일반 신변잡화 등 실생활에 필요한 50여종 1천여품목이 나와 있다. 주최측은 신상품의 경우 50%, 이월상품은 7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팔고 있으며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개방해 차량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총학생회측은 『수익금의 정도에 따라 1천2백만∼2천만원 상당을 기부받아 백혈병 학우 및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54―6143 〈대전〓지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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