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충남 계룡신도시 금암지구 택지분양

  • 입력 1997년 3월 27일 08시 25분


[논산〓지명훈기자] 충남 계룡출장소가 논산시 두마면 금암지구 택지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택지는 관공서와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계룡신도시 금암리와 두계리 일대 4만7천7백65평으로 단독주택용지 1만7백41평, 유치원 용지 3백3평, 준주거용지 6천6백44평, 일반상업용지 6천8백20평, 중심상업용지 2만3천2백57평이다. 출장소측은 최근 평당 분양가를 단독주택 90만∼1백90만원, 유치원 1백27만9천원, 준주거 1백50만∼2백50만원, 일반상업 1백60만∼2백80만원, 중심상업 1백80만∼3백30만원으로 확정했다. 단독주택 및 유치원용지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분양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나머지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신청을 접수해 경쟁입찰방식으로 분양한다. 분양을 받으면 3년이내에 용도에 맞춰 건축을 해야 한다. 계룡신도시는 호남고속도로와 국도 1호선에 근접해 있고 현재 이들 도로와 도시를 연결하는 남북간선도로가 개설중이어서 교통이 편리하며 대전과 20분 거리에 녹지로 둘러싸인 전원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풍수지리적으로도 명당으로 평가되는 이곳에는 현재 계룡대(3군본부)가 들어서 있으며 금암지구와 함께 엄사지구가 조성완료되는 2011년에는 인구가 15만명을 넘을 전망이다. 0461―731―2442, 33―2903(계룡출장소), 02―564―3550(충남도 서울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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