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진 기자] 제36회 「약(藥)의 상」 시상식 및 약업신문(사장 咸鏞軒·함용헌) 창간기념식이 2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池亨浚(지형준)서울대천연물과학연구소교수와 朱京植(주경식)보건복지부차관 延萬熙(연만희)유한재단이사장이 각각 학계 공직 업계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또 文熙(문희)한국여약사회장과 趙澤相(조택상)서울약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이 각각 개국(開局)과 공공부문에서 수상했다.
「약의 상」은 지난 61년 약업신문이 제정한 상으로 매년 각 분야에서 약업계의 발전과 국민 보건에 힘쓴 공로자에게 수여된다. 올해까지 모두 1백3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孫鶴圭(손학규)보건복지부장관 鄭必根(정필근)한국제약협회이사장 文昌奎(문창규)대한약학회장 鄭炳標(정병표)대한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