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원광대 인문-자연 교차지원 가능…수능 60% 반영

  • 입력 1997년 3월 25일 08시 37분


[익산〓이준기자] 원광대는 98학년도 입시에서 특차모집의 경우 수능성적만으로, 정시모집은 수능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해 선발하기로 했다.

또 예 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계열에서 인문 자연 등 응시계열에 관계없이 수험생들이 교차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원광대가 24일 내년도 입시요강을 발표, 특차의 경우 각 학과별로 5∼30%를 배정해 모두 5백6명을 모집하고 3천6백64명을 정시모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전형은 일반학생 교역자 선효행자 특수교육대상자 농어촌학생 소년소녀가장 생활보호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전형일자는 12월23일부터 26일까지이다.

정시전형일자는 정시모집 「나」군으로 98년 1월12∼16일.

원광대는 정시모집의 학생부 반영과 관련, 전교과목의 성취도를 15등급으로 구분하고 등급간 점수차를 타 대학보다 적은 1.6점으로 했다고 밝혔다. 0653―50―5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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