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대구역 인근 염가 나무시장 개설

  • 입력 1997년 3월 15일 08시 09분


[대구〓정용균기자] 「나무 싸게 팝니다」. 임업협동조합중앙회 경북지회는 나무시장(대구 동구 신암4동 동대구역에서 새마을오거리사이)을 다음달 20일까지 개설한다. 이 나무시장에서는 시중보다 30∼40% 싼값에 각종 묘목을 공급한다. 관상수 유실수 정원수 잔디 나무비료 등 1백여종의 묘목을 공급하며 가격은 수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18만∼5백만원. 정원이 있는 집에는 대추 감 모과 살구 앵두 등 유실수나 단풍나무 구상나무 주목 회양목 등 관상수를 심는게 좋다. 임협 경북지회 김중환관리과장은 『묘목은 잔뿌리가 많고 가지가 사방으로 고루 뻗어있는 것이 좋으며 꽃나무는 꽃봉오리가 굵으며 수가 적은 것을 선택하면 된다』고 말했다. 053―957―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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