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혜만 기자] 경북도내 농수산물 가공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가공식품은 능금주스 멍게조미료 대추음료 마늘기름 부추맛죽 야채음료 등.
경북도는 이들 가공식품 외에 지역대학 및 식품관련 연구기관에 의뢰, 양파 및 녹차음료와 옥수수엿술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미 개발된 안동식혜 가공호박 산초진액 포도탄산음료 등은 사업희망자가 나서면 기술이전과 함께 공장을 건설토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1백20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도내 1백42개 가공업체가 작년 한햇동안 판매한 물량은 5천53t에 7백55억원 어치로 작년에 비해 물량은 9천3백66t, 판매액은 1백25억원이 각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