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부총리 『이란등에 무기 제공 자제』

  • 입력 1997년 2월 19일 07시 51분


이스라엘을 공식 방문중인 李嵐淸(이남청)중국 부총리는 17일 다비드 레비 이스라엘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중국은 이란이나 다른 중동국가들에 이스라엘의 안보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무기기술을 제공하지 않을 것임을 확언했다고 이스라엘 관리들이 전했다. 레비 외무장관은 회담에서 『이란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전중동지역에 커다란 위협을 주고 있다』는 우려를 공식 제기했으며 이부총리는 『중국이 이스라엘의 안보를 위협할 어떤 행위도 하지 않을 것』을 확언했다고 대니 쉐크 이스라엘 외무부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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