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鄭勝豪기자] 94년 자동차 특성화 국책대학으로 선정된 전남대에 각종 자동차 부품을 전시하고 시청각실 계측공학실험실 등을 갖춘 다기능 자동차 전시실이 들어섰다.
지난달 17일 문을 연 이 전시실은 자동차 구조 및 작동원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고해상도 시스템과 믹서 엠프 등 비디오와 오디오 시설을 갖췄으며 현장실습이 가능하도록 각종 자동차 부품모델을 비치했다.
이곳에 전시된 자동차 부품은 엔진부의 디젤 가솔린 분사장치를 비롯, 동력전달부의 자동변속기 클러치시스템 모델과 조향장치 유압제동장치 엔진 점화장치 등 총 20여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