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朴度錫기자] 충북도내 최초의 대규모 장애인복지공장이 올해말까지 청원군 북이면 현암리에 건립된다.
LG그룹 李忠魯(이충로)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 5일 사회복지법인 「보람동산」(이사장 姜弘造·강홍조)측에 공장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자금 50억원을 기증했다.
지난달 24일 법인 인가를 받은 보람동산측은 이에 따라 현암리 일대 1만4천여㎡ 부지에 직업재활시설 작업장 사무실 등을 갖춘 연면적 9천여㎡ 규모의 공장을 짓고 조립포장지를 생산, LG에 납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