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鄭榕均 기자] 대구인력은행의 취업서비스가 이달부터 확대됐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구인 구직자에게 보다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취업알선을 하기 위해 인력은행에서 매월 1회씩 갖고 있는 「업종별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매주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는 매주 목요일 낮12시까지, 구직자는 매주 월요일 낮12시까지 각각 대구인력은행(중구 포정동)사무실에 신청하면 되며 참여에 따른 비용은 없다』고 말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기업체들이 구직자들을 동시에 면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053―257―6491